'바이크 레이디',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 초청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26 12: 12

단편 영화 '바이크 레이티'(연출 정윤철, 제작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제17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에 초청됐다.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는 아시아의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편영화제로 오는 6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바이크 레이디'는 주목할 만한 아시아 최신 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아시안인터내셔널 프로그램 스페셜 피처 부문에 상영될 예정이며, 영화제에 초청된 정윤철 감독은 상영 일정에 맞춰 일본 현지를 방문,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바이크 레이디'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와 우정사업본부가 단편 다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2014년 제 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장애를 딛고 핸드사이클 국가대표가 된 이승미 선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jay@osen.co.kr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