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신곡] 카라, 아찔하게 예뻐졌다..앙큼한 유혹 '큐피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5.26 12: 23

걸그룹 카라가 아찔하게 예뻐졌다. 물오른 미모로 앙큼하게 유혹의 손길을 뻗었다.
26일 정오 공개된 카라의 신곡 '큐피드(CUPID)'는 상큼하고 섹시하고 앙큼한, 다양한 매력의 복합체 같은 곡이었다. 한층 더 예뻐진 카라는 '운명에 맡게' 당당하게 사랑을 쟁취했다.
'큐피드'는 셔플 기반의 신나는 리듬과 도입부의 신스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 사랑을 쟁취하는 여성의 당당한 모습을 가사로 풀어내며 매혹적으로 리스너들을 유혹했다.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어필을 표현한 솔직한 가사도 듣는 재미를 더했다. '아슬아슬해 니가 아찔아찔해 꽂혀', '찌릿 찌릿해 운명의 화살을 당겨'로 이어지는 후렴구 가사는 굉장히 유혹적이면서도 매력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카라의 더 예뻐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색감을 활용해 더 밝고 사랑스럽고, 또 앙큼하기까지 한 매력을 표현했고 반짝이는 포인트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인조 카라로 두 번째 도전에 나선 이들이 '큐피드'의 가사처럼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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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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