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 싸늘 눈빛..관계 회복 가능할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26 13: 55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이 김소현에게 싸늘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관심을 끈다.
26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실에 입원한 남주혁과 그를 찾아온 김소현 사이에 냉랭하고도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무엇보다 김소현을 바라보는 남주혁의 눈빛은 지금까지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차가운 모습으로 그에게 어떤 심경 변화가 생긴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그런 남주혁을 바라보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김소현의 표정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후아유' 10회에서는 은비(김소현 분)에 대한 모든 비밀을 알게돼 혼란에 빠지는 이안(남주혁 분)과 그런 그에게 가슴 깊이 죄책감을 느끼는 은비의 감정선이 최고조에 오를 예정이다.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이안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은비와 그런 은비를 외면하는 이안의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은비를 괴롭혔던 따돌림의 가해자 소영(조수향 분)이 세강고 2학년 3반 학생들 앞에서 통영 누리고 은비의 정체를 드러내려는 순간에 엔딩을 맞아 10회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방송은 26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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