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이자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김풍 작가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다.
2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풍 작가는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 녹화에 참여해 가족 출연자들의 고민 상담을 했다. 그는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 실력과 뛰어난 입담을 과시하는 중.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고 있다. MC 유재석과 김구라를 필두로 가족들의 이야기를 상담하는 스타들은 매회 조금씩 바뀐다. 그동안 최은경, 서장훈, 오윤아, 이혜정 등이 출연했고, 김풍 역시 ‘동상이몽’에 참여하게 됐다.
김풍은 특유의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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