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최정원 "아이비, 내 부족한 부분 채워주는 배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26 17: 15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함께 뮤지컬 '유린타운'에 함께 출연하는 가수 아이비에 대해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아이비와 최정원이 출연해 코너 '음악의 품격'에 함께 했다.
이날 아이비는 "최정원과 출연한 뮤지컬 전 작품을 함께 출연했다더라"라는 DJ 김창렬의 말에 "총 다섯 번의 작업을 함께 했다"라며 "최정원 선배가 딸처럼 아껴주신다"고 밝혔다.

이에 최정원은 "챙기는 이유가 뭐겠냐.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하며 "무대에서 함께 하면 매력을 더 느낄 수 있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아이비가 챙겨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5년 동안 남경주, 최정원 콤비 시대를 살다가 이제는 아이비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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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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