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산들 "'응급실', 일부러 한껏 멋부렸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26 18: 20

그룹 B1A4의 멤버 산들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4가지쇼2 시즌2'(이하 4가지쇼)는 그룹  B1A4의 멤버 산들 편으로 꾸며졌다. B1A4 바로와 가수 알리, 가희가 그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앞서 '복면가왕'에서 이지(izi)의 '응급실'을 불러 화제를 모은 산들은 "아이돌의 편견을 깼다는 반응은 잘했다는 칭찬 같아서 감사하다"며 "'아이돌의 편견을 깼다'는 표현이 더 궁금증을 불러온 것 같았다. B1A4와 다른 색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일부러 한껏 멋을 부렸다. 제 스타일대로 했으면 담백하게 불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알리는 "그 무대 보고 또 한번 놀랐다"고 감탄했고, 바로는 "남자가 봐도 멋있었다"고 평했다.
'4가지쇼2'는 스타 본인과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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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쇼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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