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남자친구 윤현민을 자랑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윤현민과 연애 중인 전소민은 "예쁘다고 자주 해준다. 진심이 아니어도, 좋다. '꽃이 예쁘다'고 하면, '네가 더 예쁘다'고 해준다. 알고 지낸 지 6개월 정도 됐고, 교제한 지 5개월 됐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다정하고 세심한 사람이 좋았지만 지금은 의리 있고 양심적이고 자기가 뱉은 말은 꼭 지키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전소민은 "과거에 그렇지 못한 사람을 만난적이 있다. 의리 하나만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택시'는 택시 안에서 펼쳐지는 사회 각분야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 이야기를 담는다. 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jay@osen.co.kr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