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전소민 "남친 윤현민, 5년 전 소개팅할 뻔 했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26 21: 20

 
배우 전소민이 남자친구 윤현민과 특별한 인연을 털어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윤현민과 연애 중인 전소민은 공개 연애에 대해 "특별히 숨기려고 하지 않았다. 일부러 이야기하지도 않았다. 많은 분들이 관심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편하게 만날 수 있어서 잘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은 "윤현민과 5년 전에 만날 뻔 했다"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5년 전 아침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오세정에게 소개팅 제의를 받았는데, 상대가 윤현민이었다는 것. 당시에는 인연이 이어지지 않고 연락이 끊겼지만, 5년 후 배우 정경호의 도움으로 다시 만남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택시'는 택시 안에서 펼쳐지는 사회 각분야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 이야기를 담는다. 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jay@osen.co.kr
'택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