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남자친구 윤현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배우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 윤현민과 공개 연애 중인 전소민은 "윤현민이 배우가 아니면 좋겠다. 같이 대본 리딩을 함께 할 수 있는 건 좋지만, 자존심 때문인지 일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며 "윤현민이 애정신을 해야 한다면, 같은 배우이지만 솔직히 싫다"고 말했다.
이어 전소민은 "사랑 앞에 무모한 게 있다. 열정이 다 식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에 윤현민을 만났다. 그 열정이 남아 있더라. 그동안 모든 사랑이 부질없고, 마치 처음인 것 같은 열정이 더라. 실패하고 싶지 않다. 진짜 사랑인 것 같다. 시간 날때 자주 본다"고 말했다.
'택시'는 택시 안에서 펼쳐지는 사회 각분야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 이야기를 담는다. 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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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