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안타를 폭발한 KIA가 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IA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서 김주찬의 스리런 홈런 포함 장단 16안타를 폭발시키며 10-3 완승을 거뒀다. 선발 임준혁은 6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트 역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을 달린 KIA는 23승22패를 마크, 2연패를 당한 한화(23승23패)를 8위로 밀어내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유창식이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해주고 있다./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