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한주완, 화기도감 화재 진범 잡았다..서강준 '구사일생'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26 22: 29

한주완이 화기 도감 화제의 진범을 잡았다.
26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화기도감의 화재 일을 덮어쓰고 참수를 당할 뻔한 주원(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원과 잡혀 있다가 화재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도망갔던 정명(이연희)은 다시 주원을 위해 자수한다.
정명은 자신의 탈출을 도왔던 인우(한주완)는 정명이 "유황은 녹아없어지기 때문에 증거가 안남는다. 하지만 증인은 있을 거다"고 한 말을 기억하고 범인 잡기에 나선다.

인우는 결국 범인을 잡고, 광해(차승원)에게 알린다. 광해는 자신을 의심하던 대신들에게 진범의 존재를 밝히고, 그 뒤 배후를 캐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주선은 당황하며 뒤수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주원은 구사일생으로 풀려났고, 홍원은 주원에게 사과하며 "내가 어리석었다"고 말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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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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