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박진영, 노래하다말고 이민호 보자 "안녕하세요" 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26 22: 37

가수 박진영이 수지와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민호와 인사를 나누고 무대를 누비는 등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연출하며 백상예술대상 2부의 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박진영은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한 빨간 재킷을 입고 무대에 선 박진영은 시상식장을 누비며 가사에 맞춰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등 재치있는 무대 연출로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그는 노래 중간 이민호와 악수를 나누는 등 유쾌한 무대 매너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MC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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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백상예술대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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