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프리뷰] ‘에이스’ 해커, 선두진입 특명 받았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27 05: 47

NC 다이노스의 실질적 에이스 에릭 해커(32)가 팀의 선두 도약을 위해 나선다.
해커는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해커는 이번 시즌 9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하고 있다.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라 하기에도 손색없는 성적이다.
최근 등판 결과도 좋았다. 해커는 지난 21일 마산 kt전에서 6⅔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했다. 올해 58이닝을 소화한 해커는 볼넷 허용이 13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제구력을 자랑한다. WHIP 1.00으로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 않고 있다. 이날 NC가 해커를 앞세워 이기고 선두 삼성이 넥센에 패한다면 NC는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이에 맞서는 두산 선발 역시 팀의 에이스인 더스틴 니퍼트다. 니퍼트는 7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89를 올리고 있다. 삼성 천적인 니퍼트는 최근에 출장한 21일 잠실 삼성전에서 6이닝 8피안타 2탈삼진 1볼넷 4실점해 패했지만 그래도 팀 내에서 가장 믿음직한 투수임에는 틀림없다.
기세는 NC가 앞서 있다. 6연승 중인 NC는 전날 경기에서 3홈런을 몰아친 에릭 테임즈를 비롯해 타선 전체의 분위기가 좋다. 반면 정수빈, 김재호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두산은 11점차 대패를 당해 흐름을 바꿀 한 방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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