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3사 월화드라마 왕좌 굳히기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화정’은 전국 기준 1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9.8%), KBS 2TV ‘후아유’(7.1%)를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화정’은 그동안 ‘풍문으로 들었소’와 시청률 격차가 크지 않았던 상황. 기존 1위 드라마와의 경쟁에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한 ‘화정’이 1위를 끝까지 지킬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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