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시청률이 3%를 육박하는 수치를 보였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JTBC를 통해 생중계된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청률은 1부 2.43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2.937%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JTBC에서 생중계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1, 2부가 기록한 1.210%, 2.070%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영화부문과 TV부문의 대상은 각각 ‘명량’의 최민식과 tvN ‘삼시세끼’의 나영석 PD가 차지했다.
또한 ‘미생’은 3관왕을 차지했다. ‘미생’은 신인상을 받은 임시완을 비롯해 김원석 감독이 연출상을 받았으며, 이성민은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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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51회 백상예술대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