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테론-니콜라스홀트 한번더! '다크플레이스' 7월 개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5.27 09: 10

'매드맥스'의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가 다시 뭉치는 영화 '다크 플레이스'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나를 찾아줘'로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할리우드 베스트셀러 작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오래 전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속에서 살아 남은 한 소녀가 25년 후 다시 그 날의 기억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눈을 감은 채 몸을 웅크리고 있는 한 여인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치 어딘가에 갇힌 듯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여인의 모습이 그를 둘러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는 카피는 오래 전 벌어진 살인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매드맥스''몬스터''프로메테우스' 등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오른 샤를리즈 테론, '웜 바디스''엑스맨'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니콜라스 홀트, 최근 내한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매료시킨 '렛 미 인''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클로이 모레츠 등 화려한 캐스팅까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영화인 랭킹에는 클로이 모레츠가 1위, 샤를리즈 테론이 5위, 니콜라스 홀트가 7위에 올라 영화 '다크 플레이스'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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