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전현무 “‘왜 이렇게 추리 잘하지’ 생각할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5.27 11: 12

방송인 전현무가 ‘크라임씬2’에 출연한다.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의 ‘804호 살인사건’에서는 시청자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시즌1의 마스코트 전현무가 특별 게스트로 전격 등장한다.
지난주 공개된 게스트 예고편에서 전현무는 시즌1의 추리 투톱 박지윤과 홍진호에게 “시즌2에서 두 사람의 추리가 엉망이다. 시즌1에서는 내가 추리 바보 역할을 했기 때문에 당신들이 추리 투톱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전현무는 “‘전현무가 왜 이렇게 추리를 잘하지?’라는 궁금증을 유발할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전하며 시즌2 멤버들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실제 녹화장에서도 열정적인 추리를 보여주며 ‘크라임씬’ 사상 초유 꽃미남 탐정 보조에게 강제 연행됐다는 후문.
현장검증 중 단서를 찾는 건지 세트를 부수는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열정 추리를 선보여 옷이 땀범벅이 된 전현무는 옷을 벗고 온 세트장을 뒤엎고 다녀서 원래부터 옷을 벗었느냐 수상하다며 범인으로 몰리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2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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