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가수 에디킴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OSEN에 “보아가 어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 에디킴도 함께 출연해 듀엣 무대도 선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에디킴은 보아의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의 수록곡 ‘더블 잭(Double Jack)’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출연해 듀엣 무대를 공개하는 것.
앞서 보아는 음감회에서 “에디킴과 친분이 전혀 없다. 심지어 아직까지 만나지 못했다. 녹음실에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겹쳐서 얼굴을 못 본 상태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처음으로 한 무대에서 부르는 두 사람의 노래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
sara32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