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MC 김성주가 복면을 쓴다.
김성주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마이크를 던져 버리고 복면가수에 도전했다. 이날 2대 가왕 루나를 비롯해 작곡가 김형석, BTOB 육성재, 가희 등 '복면가왕'을 빛낸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김성주는 이날 복면 '내가누구개'를 쓰고 신승훈의 노래를 열창하며 숨겨진 가창력을 드러냈다. "누구일 것 같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김형석을 포함, 출연자들은 일동 '멘탈붕괴'에 빠져 김성주를 맞히지 못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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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