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박한별의 민낯을 50cm거리에서 초근접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정진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개최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정진은 "정글의 모습을 카메라를 가져가 담았다. 병만족으로 참여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촬영은 따로 시간을 내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병만족의 모습을 담았는데 박한별의 민낯을 50cm 거리서 초근접 촬영도 하고 다솜의 비키니 사진도 굉장히 예쁘게 나왔다"고 덧붙였다.
'얍'은 '정글'의 11번째 도전지였던 축, 폰페이, 코스레와 같은 미크로네시아 연방국의 한 주로, 미크로네시아의 섬들 중 가장 문명의 때를 타지 않은 곳이다. 남태평양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비밀스런 전통을 함께 품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배우 박한별과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합류했으며 배우 류승수, 이정진, 윤상현, 배수빈, 이이경과 가수 정진운, 은지원, 강남이 출연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아름답고 냉혹한 섬 얍에서 펼쳐지는 열아홉번째 생존기 '정글의 법칙 in 얍'은 오는 29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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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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