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김정화 측 "'디데이' 출연? 긍정검토 단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5.27 15: 44

배우 김정화가 JTBC 드라마 '디데이' 출연을 논의중이다.
27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김정화가 정신과 의사 은소율 역을 놓고 긍정 검토중이다.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김정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 논의 단계"라며 확정 가능성을 긍정했다.
'디데이'는 서울 전역에 천재지변이 발생해 도시 전체가 마비되는 재난 상황을 담아 낼 작품이며,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알려져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극중 일반외과 전문의 이해성 역은 김영광, 정형외과 의사 정똘미 역에는 정소민, 일반외과 부교수 한우진 역에는 하석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디데이'는 SM C&C에서 제작하며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올 여름 편성을 논의 중이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2013년 유은성 전도사와 결혼, 연기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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