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소나무 나현 “시크릿, 예의가 바르시다” 이색칭찬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5.27 18: 36

‘주간아이돌’ 소나무 멤버 나현이 선배그룹 시크릿에게 “예의가 바르시다”고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나무는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시크릿의 후배 그룹으로 출연했다. MC들이 “시크릿은 어떤 그룹이냐”고 묻자 멤버 나현은 “굉장히 예의가 바르시고”라고 답을 시작해 스튜디오를 초토화로 만들었다.
데프콘은 “선배 친고는 사가지가 있다는 거냐”고 물었고, 이에 나현은 “밖에서 주변 분들에게 정말 예의가 바르시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후 신인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은 “선배그룹 씨스타는 어떠냐”는 질문에 “친누나들 같다”고 말했다. “예의 바른 선배들이냐”는 질문에는 오랜 시간 뜸을 들여 또 한번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이날 ‘주간아이돌’은 200회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씨스타, 시크릿, AOA, 몬스타엑스, 소나무, 엔플라잉 등 소속사 선후배 가수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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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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