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범호야 고의 사구가 아니였어'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5.05.27 20: 07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4회초 2사 1루 이범호 몸에 맞는 볼로 흥분하자 한화 조인성 포수가 안정을 시키고 있다.
이범호는 앞선 타자 최희섭이 배영수에게 몸에 맞는 볼로 진루한 후 연이어 자신도 몸에 맞자 흥분 배영수와 신경전을 벌였다.
KIA 언더핸드 투수 김병현이 두 번째 선발등판에서 첫 승을 노린다.

1군에서 2경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00. 첫 선발등판이었던 21일 사직 롯데전에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괜찮은 투구를 했다. 한화 상대로 시즌 첫 승 도전이다.
한화에서는 우완 배영수가 선발등판한다. 배영수는 올해 9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7.92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이었던 22일 수원 kt전에 7⅓이닝 6피안타 1볼넷 1사구 6탈삼진 3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승리투수가 됐다. KIA 상대로는 첫 등판이다./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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