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김광현,'오늘 연패 탈출하는 날'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5.27 20: 48

27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SK 김광현과 박진만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5연패 부진에 빠져 있는 SK 와이번스가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워 연패탈출을 노린다. 김광현의 시즌 성적은 9경기 51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4.41이다. 올 시즌 김광현은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2경기에서 8⅔이닝 12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우완 구승민을 내세웠다. 구승민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21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 깜짝 선발 등판, 4⅓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했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