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도망가는 타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5.27 21: 14

27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무사 1,3루 SK 박계현이 유격수 앞 땅볼로 타점을 올리고 있다.
5연패 부진에 빠져 있는 SK 와이번스가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워 연패탈출을 노린다. 김광현의 시즌 성적은 9경기 51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4.41이다. 올 시즌 김광현은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최근 2경기에서 8⅔이닝 12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우완 구승민을 내세웠다. 구승민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21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 깜짝 선발 등판, 4⅓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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