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승철 "소셜테이너? 가족과 종교의 힘 컸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27 21: 46

가수 이승철이 최근 사회적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가족과 종교의 힘이 컸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최근 사회 참여가 많아진 이유를 묻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대해 "가족이 나를 바꿨다. 종교적 힘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무엇보다 30년 차가 되면서 자연스러운 행보라고 생각한다"며 "소셜테이너까지는 아니더라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승철은 '뉴스룸'에서 정규 12집과 30년간의 가수 인생에 대해 나눴다. 또한 통일과 독도에 대한 관한, 소년재소자 합창 지도와 미생 합창단 등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공익적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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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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