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또똣' 강소라, 유연석이 좋아하는 서이안 질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7 22: 13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서이안을 질투하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5회는 이정주(강소라 분)가 백건우(유연석 분), 목지원(서이안 분)과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는 이날 "이 모든 것은 다 너를 위한 것"이라며 지원을 향해 저녁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지원은 "연락도 안하고 왔는데 이렇게 다 준비해 놨느냐"고 좋아했고, 건우는 "텔레파시가 통한 것 같다"며 배시시 웃었다. 건우는 어릴 때부터 지원을 짝사랑하고 있다.

지원은 정주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는 사실에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 하지만 건우는 "아니야. 얘는 친구야. 정주가 너 해주라고 이 전복도 사준거야"라며 "정주야 넌 이제 가"라고 눈치 없이 말했다.
쌀쌀한 날씨 탓에 건우가 지원에게 보말죽을 끓여주겠다고 하자, 정주는 "없어. 다 팔았다"고 거짓말했다. 자신을 내보낸 건우에게 삐친 정주는 혼자 바다를 보며 술을 마셨다.
한편 '맨도롱 또똣'ㅇㄴ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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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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