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서장훈 "외모는 자신감..내 얼굴 좋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7 23: 43

'고교10대천왕' 서장훈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N '고교10대 천왕'은 외모에 집착하는 한국의 현 세태를 지적하고, 해결책에 대해 고등학생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서장훈은 이날 "외모로만 살았다면 저는 (한국을 떠나)이민을 가서 살았어야 했다"며 "사실 저는 태어나면서부터 잘 생겼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그래도 제 외모에 자신이 없진 않았다. 외모는 자신감이다. 제 얼굴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교10대 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을 직접 스튜디오에서 만나 진솔한 토크를 이어가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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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 천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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