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전현무에게 니킥을 날렸다.
27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주부 김혜림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반 김혜림의 마사지사로 등장햇던 박지윤은 알고보니 김혜림의 전남편 전현무가 부리던 공장장의 아내로 밝혀졌다.
전현무는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공장장을 이용했고, 공장장은 전현무에게 20억 사기를 당한 후 병을 얻어 입원한 상태다. 전현무는 "내가 수족처럼 부리던 놈이다. 그놈의 아내였단 말야?"라고 말했고, 박지윤은 화를 내며 "어디서 그놈이야?"이라고 말했다. 그 말과 동시에 전현무에게 달려들었고 니킥을 날렸다.
이어 침대에 넘어진 전현무의 목을 조르며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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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