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정형돈 "서장훈 외모에 위안 받는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5.28 00: 06

정형돈과 서장훈 중 더 잘생긴 사람은 누구일까?
27일 방송된 tvN '고교10대 천왕'에서 외모지상주의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정형돈은 이날 서장훈에게 "형의 외모를 보면 왠지 위안이 된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위안 받고 잘 살아라"라고 맞받아쳤다.

김성주가 "그럼 누가 더 잘 생겼는지 투표를 해보자"고 제안하자, 서장훈은 "안 된다. 얘네는 '무한도전' 봐서  안 된다"고 했다. 이 같은 발언은 정형돈의 인기를 의식한 것이어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고교10대 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을 직접 스튜디오에서 만나 진솔한 토크를 이어가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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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 천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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