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루나 "롤모델 보아처럼 쌍코피 흘려 기뻤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5.28 00: 10

에프엑스 루나가 자신의 롤모델이 보아임을 밝히며 보아처럼 쌍코피를 흘릴 정도로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루나는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롤모델이 보아다. 보아처럼 쌍코피를 흘리기 위해 노력했다더라"는 말에 대해 "연습생 때 14살,15살에는 9시에 퇴근을 해야한다. 퇴근을 하는 척하고 3층 연습실에 올라가 4시, 5시까지 연습을 하고 아버지 차 타고 집에 간다"고 말했다.
이어 쌍코피를 흘렸던 때를 알리며 "피곤하니까 잠을 자는지도 몰랐다. 아버지가 신발장 누워 자더라고 하시더라. 깜짝 놀라셨다더라. 쌍코피가 나는 기뻤다. 나도 열심히 하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닥치고 복면사수 가려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에프엑스 루나, 방송인 김성주, 작곡가 김형석, 비투비 육성재, 가수 가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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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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