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첫회부터 수목극 1위로 출발..7.5%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5.28 07: 15

수애, 주지훈 주연의 SBS 수목극 '가면'이 첫회부터 시청률 1위로 범상치 않은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가면' 1회는 전국 기준 7.5%를 기록했다. 이는 MBC '맨도롱또똣'의 7%, KBS '복면검사'의 5.3%를 제친 성적.
지난 21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의 최종회의 10.8%보다는 떨어졌지만, 동시간대 드라마들을 모두 꺾으면서 매우 유리한 출발선에 서게 됐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 드라마.
똑같은 얼굴을 한 가난한 변지숙이 권력가의 딸 서은하의 삶을 살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비밀을 담을 예정으로, 주연배우 수애와 김남길의 연기력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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