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슈퍼주니어-D&E는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에서 진행한 6월 K-Wave 특집호의 커버를 장식,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두 사람의 자유로운 모습과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가와 피사체 둘이서만 특정한 콘셉트 없이 서로 몰입해 촬영한 화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무방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얼굴, 목욕 가운을 들어 보이며 장난치는 모습 등 어린 아이처럼 천진하다가도 남자의 늠름함이 비친다.
두 사람은 갑작스런 밀착 촬영 제안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냈으며, 15년 동료이자 친구인 만큼 별다른 주문을 하지 않아도 균형 있는 그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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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