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과 최현석이 '한식대첩3' 속 심사위원 매력 대결로 재미를 더한다.
28일 tvN과 올리브TV에서 동시 방송되는 '한식대첩3' 2화에서는 도전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 대결과 심사위원의 개성 넘치는 활약이 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우선, 백종원 심사위원은 ‘백선생’이라는 애칭처럼 한식에 대한 깊은 지식을 전달한다. 도전자들이 들고 나오는 지역별 일품 식재료와 비장의 무기에 대한 호기심과 반가움을 표하며, 식재료가 지니는 의미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낯선 식재료들이 백종원 심사위원의 설명을 만나, 흥미로운 한식의 신세계가 펼쳐지는 것. 2화에서도 백종원 심사위원은 지역별 이색 ‘전통 장’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전하며, 요리고수들의 대결을 더욱 흥미롭게 전달한다.
‘허세 셰프’ 최현석 심사위원은 ‘최힘석’으로 불리며 매력을 발산한다. 평균연령 55세의 도전자들 사이에서 허세기를 빼고 막둥이 모드로 변신한 최현석 심사위원은 2화에서는 넘치는 힘을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경남팀에서 들고나온 살아있는 붕장어를 한 손으로 제압하며 경연장 어머니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최현석 심사위원은 특유의 ‘허세’기를 숨기지 못하고,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경남팀 박경례 도전자는 첫 화부터 최현석 심사위원에게 무한 애정을 표현하며 웃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단호박’ 심영순 심사위원은 특유의 솔직한 심사평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질긴 요리를 맛본 심영순 심사위원은 “제가 한 40번은 씹었습니다. 시간 없는 사람은 먹으려면 하루 종일 먹어야 되겠어요”라고 독설 어록을 추가했다.
요리 고수들의 수준 높은 대결과 심영순, 백종원, 최현석 심사위원의 대활약까지 더해진 ‘한식대첩3’ 2화는 28일 오후 9시 40분에 올리브TV, tvN 동시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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