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가짜 중국어하는 개그맨 많아”..외계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5.28 11: 35

박명수가 중국어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박명수는 2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홍상욱과 함께 중국어 선생님의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중국어가 어렵다.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하냐”고 물었다.

홍상욱은 “사성을 절대 신경 쓰지 마라. 모든 말에는 높낮이가 다 있다. 그걸 자꾸 수식화 하려 하지 말라. 자꾸 따라하라. 외국인인데 틀리면 어떠냐”고 조언했다.
또 박명수는 “한자이기 때문에 한국어와 발음이 비슷한 것도 많지 않냐. 개그맨 중에서 가짜 중국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홍상욱은 “외계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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