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초청 '오피스',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5.28 13: 54

영화 '오피스'가 15세 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최근 영화 '오피스'(연출 홍원찬, 제작 영화사꽃)에 대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영등위 측은 "영상의 표현에 있어 공포 스릴러 영화로 폭력적인 묘사가 정당화하거나 미화되지 않게 표현되어 있고, 그 외 주제, 공포, 약물, 대사 및 모방위험 부분은 사회 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으로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오피스'는 평범한 직장인 김과장(배성우)이 어느날 갑자기 가족들을 처참히 살해하고 난 후 사라지고, 이후 같은 팀 직원들이 한 명씩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등이 출연한다. 지난 24일 막을 내린 제 68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았다. 8월께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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