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백퍼센트 멤버 찬용이 데뷔 이래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찬용은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경찰청 사람들 2015’ 5회에서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의 재연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최근 녹화 중 찬용은 10대 토막 살인이라는 주제의 범죄 사례 드라마에서 가출 청소년의 일원인 박민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찬용은 실감나고 자연스러운 10대 청소년 생활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공개된 촬영 현장 스틸컷에서 찬용은 10대 가출 청소년의 불안정한 눈빛을 사실감 있게 표현 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역할에 대한 궁금증 또한 고조시켰다. 또한 무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 속에서도 첫 연기 도전임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톡톡히 감초 역할까지 해냈다는 후문.
‘경찰청 사람들 2015’는 1990년대 한국의 사회상을 담아내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경찰청 사람들’의 리메이크 작으로, 범죄 사례 재구성 드라마를 통해 사건을 분석하고 현직 경찰관들의 리얼한 후토크를 통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백퍼센트 찬용의 첫 연기를 볼 수 있는 ‘경찰청 사람들 2015’ 5회는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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