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도균 "20·30대 팬 늘었다..길거리 못 나갈 정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28 16: 16

 '불타는청춘' 김도균이 "20대 30대 팬들이 많이 늘었다"며 "길거리에 못 나갈 정도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균은 28일 서울시 마포구 여의도동 렉싱톤 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중년 친구 찾기- 불타는 청춘'(이하 '불타는 청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 친구들이 재미를 못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김도균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팬층은 20~30대 들이 많이 반응해준다.길거리 나갈 생각을 못할 정도로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남녀 스타들이 1박2일 동안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3,6,9 게임', '눈치 게임', '침묵의 007빵' 등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게임으로 매회 안방에 진솔한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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