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강수지 "이제 곧 50대.. 뭐든 할 수 있는 나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5.28 16: 24

 가수 강수지가 "이제 곧 50대다"라며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수지는 28일 서울시 마포구 여의도동 렉싱톤 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중년 친구 찾기- 불타는 청춘'(이하 '불타는 청춘')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수지는 "아직 49살이다. 50대에 가까워졌는데, 뭐든지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한다. 20~30대는 나만 보며 지내온 거 같은데 이제는 주위를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남녀 스타들이 1박2일 동안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안티에이징'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특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3,6,9 게임', '눈치 게임', '침묵의 007빵' 등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게임으로 매회 안방에 진솔한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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