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완벽한 몸매를 위해 한 노력에 대해 전했다.
유연석은 2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은밀한 유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몸매를 위해 촬영 전날에는 물도 안 마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평소에 항상 저런 몸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말씀드렸다시피 치명적 매력의 성열 역할이여서 그중 하나가 멋진 몸매일수도 있겠다 싶어서 준비했다"며 "특별히 식단 조절도 하고 트레이너 분이랑 운동도 하고 일주일전부터는 탄수화물도 안먹고 전날에는 물도 안먹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극 중 인생을 바꿀 매혹적인 제안을 한 남자 성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은밀한 유혹'은 모든 것이 절박한 여자 지연이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한 마카오 카지노 그룹의 비서 상열을 만나 인생을 바꿀 위험한 거래를 제안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6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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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