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연애에 대한 속마음이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는 ‘(마음에)철벽 치는 누나 때문에 고민인 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MC와 게스트는 이성간의 적극적 대시방법과 철벽을 치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던 중 유세윤은 “날씨가 좋아서 그린라이트가 많은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가희는 유세윤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한강에 커플들이 많이 누워있더라. 너무 부럽다 못해, 달려가서 그 사이를 갈라놓고 싶었다”는 질투어린 심정을 내비쳐 솔로들의 공감을 샀다.
이외에도 가희는 “쓸쓸하고 외로워, 연애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전하며,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사연자에게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는 등 19금 연애 내공을 선보여 토크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팔색조 매력녀 가희, 그리고 간헐적 MC 컬투, 에릭남과 함께 하는 더욱 풍성해진 ‘마녀사냥’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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