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윤건이 아내 장서희의 목덜미 때문에 심장을 움켜쥐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촬영에서 서툰 요리 실력으로 ‘요리 바보 부부’ 로 불리게 된 장서희와 윤건이 깍두기 담그기로 대소동을 치룬 후, 한 침대에 누워 달콤한 휴식시간을 보냈다.
아내와 함께 처음으로 한 침대에 눕게 된 윤건은 수줍은 듯 팔베개를 권유했고, 두 사람은 그 순간 정막이 흐르며 어색함과 함께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이후 어색한 분위기를 깨보려는 듯 두 사람은 상대방의 어깨와 목을 주물러주며 장난스럽게 안마를 시작했다. 이에 윤건은 촬영 후 있었던 인터뷰에서 “아내의 목덜미에 흔들렸다”며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감성보컬, 로맨틱의 아이콘 윤건을 남자로 변신시킨 장서희와의 밀착 스킨십은 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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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