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마무리 김진성(30)이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들어갔다.
김경문 감독은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진성이가 고양(퓨처스 팀)에 합류했다. 3번 던질 때까지 몸 상태를 보고 (1군에) 합류시킬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NC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성은 이날 오전 마산구장에 나와 훈련을 소화한 뒤 고양으로 출발했다. 김 감독의 설명대로 퓨처스리그에서 몸 상태와 구위 등을 점검한 뒤 괜찮다는 판단이 서면 1군 마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김진성이 오더라도 마무리 자리의 주인이 누가 될지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김 감독은 “(임)창민이와 진성이의 컨디션이나 공을 보고 결정할 것이다”라며 일단은 판단을 유보했다.
김진성은 지난해 58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25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10으로 활약했다. 올해는 8경기에서 3세이브를 올렸고, 4⅔이닝 무실점했다. 지난달 26일 마산 LG전에서 투구를 하던 도중 비복근(종아리 근육) 파열로 1군에서 제외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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