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에 돌아온 홍성흔(38, 두산 베어스)이 4번 타순을 꿰찼다.
두산은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홍성흔을 1군으로 콜업했다. 처음 퓨처스리그로 내려갔을 때부터 두산은 홍성흔을 등록 가능일인 28일에 맞춰 1군에 불러들일 계획이었다.
홍성흔은 4번에 배치됐다. 두산은 정수빈과 허경민으로 테이블 세터를 구성했고, 김현수-홍성흔-양의지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짰다. 오재원이 6번 타순에서 그 뒤를 받치고, 김재환-박건우-김재호가 하위타선에 들어간다.

홍성흔이 올라오며 말소된 선수는 우완투수 박종기다. 지난 22일 1군에 등록됐던 박종기는 26일 마산 NC전에서 1⅓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하고 다시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한편 전날 있었던 벤치클리어링으로 인해 3경기 출장정지와 유소년 야구 봉사 40시간의 징계를 받은 민병헌의 출장정지 처분은 이날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30일 수원 kt전까지 출전이 불가능하다. 1군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한 홍성흔도 벌금 100만원 징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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