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드레아스' 드웨인 존슨 "브래드 페이튼과 재회, 작업 방식 좋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28 18: 17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브래드 페이튼 감독과의 두 번째 작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드웨인 존슨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영화 '샌 안드레아스' 기자간담회에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신비의 섬' 촬영 당시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작업하는 방식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드웨인 존슨은 "지난 영화에 이어 브래드 페이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인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첫 번째 영화 촬영 당시 브래드 페이튼이 작업하는 방식이 좋았다"며 "시각적인 스펙타클과 3D 장면에 감정선이 들어가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샌 안드레아스'는 기록된 역사상 최대의 지진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을 소재로 삼아 LA 소방 구조대 헬기 조종사 레이(드웨인 존슨 분)가 점점 악화되는 재난 속에서 별거 중인 아내 엠마(칼라 구기노 분)와 딸 블레이크(알렉산드라 다드라리오 분)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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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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