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드레아스' 드웨인 존슨 "내 몸매, 3D로 볼 때 가장 자랑스러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5.28 19: 21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드웨인 존슨은 28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영화 '샌 안드레아스' 기자회견에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같이 운동을 해야한다"며 "특히 내 몸매를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볼 때 가장 자랑스럽고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샌 안드레아스'는 기록된 역사상 최대의 지진인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을 소재로 삼아 LA 소방 구조대 헬기 조종사 레이(드웨인 존슨 분)가 점점 악화되는 재난 속에서 별거 중인 아내 엠마(칼라 구기노 분)와 딸 블레이크(알렉산드라 다드라리오 분)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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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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