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이 강경준에게 격투기 신청을 했다.
28일 방송된 MBC '딱 너 같은 딸'에서는 퇴근 후 격투기장으로 정근(강경준)을 끌고가는 인성(이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성은 당황하는 정근에게 펀치를 날리며 싸움을 걸고, 도망다니던 정근은 인성의 도발에 같이 싸움을 한다.
결국 정근은 인성에게 눈을 맞아 멍이 들고, KO패 당한다.
다음나 정근은 자신의 눈을 보고 "여자도 아니다"고 인성을 원망했다.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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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