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부자 수애, 뇌사 상태 빠졌다..위장극 시작되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28 22: 09

‘가면’에서 상류층 수애가 수영장에 빠져 ‘식물인간’이 됐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2회는 서은하(수애 분)가 물에 빠진 채 간신이 목숨만 건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은하는 죽진 않고 모든 기능이 정지되는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민석훈(연정훈 분)은 의사에게 비밀로 부치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석훈은 은하가 자신과 닮은 변지숙(수애 분)의 존재를 말한 것을 기억해 위장극을 계획했다. 은하는 석훈을 사랑해 석훈의 처남인 최민우(주지훈 분)에게 접근한 바 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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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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