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정말 수애 죽이려고 했나 ‘미궁 속으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5.28 22: 16

‘가면’ 주지훈은 정말 수애를 죽이려고 했을까.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2회는 서은하(수애 분)가 수영장에 빠지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수영장 CCTV로 지켜보는 최민우(주지훈 분)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강박증을 앓고 있었고 사건 당시의 기억이 없었다. CCTV를 통해 자신의 무죄를 확인하고 싶었지만 CCTV 화면은 끊겨져 있었다. 심지어 민우는 자신 외에 CCTV 보안실에 들어간 이가 없다는 사실을 듣고 당황했다.

모든 정황 증거는 민우가 은하를 수영장에 빠뜨린 것을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CCTV를 확인할 수 없어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이날 은하는 뇌사 상태에 빠졌고, 은하와 똑닮은 변지숙(수애 분)은 은하의 삶을 대신 살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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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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