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강소라, 서이안과 서울가는 유연석에 "가지마" 애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5.28 22: 52

서이안과 유연석이 화해를 했다.
28일 방송된 MBC '맨도롱또똣'에서는 냉전 관계에 있던 건우(유연석)와 지원(서이안)이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는 카드를 준다는 희라의 말에 리조트에 갔다가 지원을 만난다. 지원은 일부러 건우가 온다는 말에 자신의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간다.
건우는 핸드폰을 줍고, 지원의 화해의 제스처라는 것을 안다. 두 사람은 만나 화해를 하고, 지원은 살 것이 있다고 건우에게 같이 서울에 가자고 한다.

해녀학교 시험을 보고 건우와 함께 잠수 장비를 사러 가기로 했던 정주(강소라)는 건우가 서울에 간다고 하자, 가지마라고 애절한 눈빛으로 잡았다. 정주의 모습에 당황하던 건우는 밖에서 지원이 기다리자 그냥 정주를 버리고 가는 모습을 보였다.
'맨도롱 또똣'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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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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